2012년도 정석회 정기총회가 지난 6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배국환 회장과 회원을 포함한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강진에서 올라온 강진원 군수와 강진군청 실과장 등 2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김영훈 총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정기총회는 배국환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재승 변호사, 강진원 군수, 재경 강진군향우회 박용수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이어 정석회 2012년도 활동보고, 감사보고와 신임 임원단 구성이 소개됐다.
　
5년동안 정석회를 이끌어 온 전 재정경제부 차관 및 감사원의 감사위원을 역임한 배국환 회장이 물러나고 임원회의에서 추대된 현 통일부 김천식 차관이 정석회 제2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부회장은 박표진 광주시 부교육감, 행정안전부 황서종 국장, 국토해양부 정병윤씨가  선출됐다. 또 신임 감사에는 행정안전부 김진수 서기관과 감사원의 배준환 서기관이 선출 되었고 총무에는 소방방재청에 근무한 김영훈 서기관과 강진군청 박동윤 서울사무소장이 각각 유임됐다.
　
정석회 고문에는 강진원 군수, 윤재공 군의장, 명동성 전 법무연수원장, 이준보 전 대구고검장, 박용수 재경 강진군향우회장이 각각 추대 되었고 배국환 회장이 명예회장으로 추대 되었다.
　
회원 동정으로는 서울시 교육청 강성봉 과장이 동작 교육지원청 국장으로 행정안전부 김진수 사무관이 서기관으로 승진되었음을 알렸다. 회원들은 성호전자(주) 박환우 사장과 니드커뮤니케이션 엄오섭 대표이사 지원으로 마련된 만찬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