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손창기군
목포여상에서 지난달 열린 제12회 한자급수검정시험에서 유치원생 손창기(6·강진읍 동성리)군이 7급자격분야 만점을 받아 합격했다.
손군은 70문제중 70문제 전체를 맞추는 실력을 발휘했다. 손군은 지난3월부터 강진한문교육원에서 한문을 처음으로 배우기 시작해 6개월만에 7급자격을 얻었다.
손군이 합격한 7급시험은 한자를 처음배우는 학생들이 응시하는 시험으로 대부분 초등학생들이 도전하지만 만점은 힘들다는게 학원측의 설명이다.
손군은 강진읍 동성리에서 화음피아노학원을 운영하는 손장원(40)씨와 부인 서양심(38)씨사이에 1남1녀중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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