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과 서기관 승진
행정안전부 비상대비정책과 서기관 승진
  • 김철 기자
  • 승인 2012.09.2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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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동 호동마을 출신 김진수 향우

군동면 출신 김진수(55) 향우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김 서기관은 지난 1987년 6월에 9급으로 강진군청에 입사해 행정안전부 내무부로 자리를 옮겨 국가인권위원회, 통일부, 행정안전부 등 주요 요직에서 근무했다.

현재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 비상대비정책과에서 서기관으로 근무 중이며 북한 핵실험과 대북정책에 관한 연구 논문을 집필했다.

지난 2010년 행정안전부 자원관리과에 근무했던 김 서기관은 G20 정상회의 대비 테러 예방 및 대응방안의 직무를 수행한 공로가 인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 서기관은 군동면 호동마을 출신으로 강진중(23회), 강진농고(37회), 한양대 법학과, 고려대 정치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김 서기관은 부인 최정순 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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