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사또주, 남도 전통술 품평회 우수상 수상
설성사또주, 남도 전통술 품평회 우수상 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12.09.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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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대표 전통술인 '병영설성사또주'가 2012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우수 명주에 선정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전남도청 수리채에서 열린 2012년 남도 전통술 품평회에서 병영주조장(대표 김견식)의 설성사또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18개 제조업체, 22개 제품이 출품된 이번 품평회에서 강진 병영 설성사또주는 일반증류주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오는 10월 개최되는 2012년 대한민국 우리 술 품평회에 참가 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설성사또주는 조선시대 병영절도사들이 즐겨 마시던 술로 지금까지 전해온 전통주를 병영주조장에서 현대기술을 가미하여 만들어 낸 명주이다. 이로써 병영주조장은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16강 진출기원 대표 막걸리 선발대회 입상 및 제2회 남도 술 품평회 3관왕 등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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