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 축구보조경기장 건립예정
강진중축구부합숙소 건립비 특별교부금 규모가 3천8백만원이 증액된 4억6천8백만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교육청과 민주당 강진?완도지구당등에 따르면 교육인적자원부가 당초에는 건축비만 책정했으나 이번에 내부 시설자금까지 포함된 금액이 확정됐다.
이에따라 지역체육인들과 민주당 지구당등은 합숙소 예산을 조기 확보하기 위해 주민추진위원회를 구성, 도교육청이 추경예산 성립전에 예산을 집행해 줄 것을 요청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은 오는 12월 결정될 예정이여서 이때까지 예산을 기다릴 경우 사업시기가 그만큼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역시 동계축구전지훈련팀 유치를 위해 건설되는 축구보조경기장 사업은 오는 11월에야 시작될 전망이다. 군은 실시설계와 토지매입등을 완료했으나 도시계획변경이 전남도의결절차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축구보조경기장은 64억원이 투입되며 국제규격의 천연 및 인조잔디구장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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