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선의 자세로 최고의 무대 펼칠 것"
"최선의 자세로 최고의 무대 펼칠 것"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2.07.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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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국악대전 금상 이수림양

지난달 30일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6회 남도전통예술 전국 국악대전에서 이수림(15·강진여중3)양이 한국전통무용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이양은 '살풀이(이매방류)'를 선보여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 양은 "대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홍경옥 담임선생님과 허연강 지도선생님, 그리고 항상 곁에서 힘이 되어주신 부모님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최선의 자세로  최고의 무대를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등학교 5학년 때 국악무용에 입문하면서 두각을 나타낸 이 양은 지난해 8월 장보고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에서 학생부 최우수상에 이어 같은해 목포에서 열린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또다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대회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여 국악무용의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현재 이양은 전남문화재단에서 전통예술영재육성기금을 받고 있다. 
 
이 양은 읍 남성리에서 천마루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이영관(49)씨와 최경복(49)씨 사이에 1남1녀 중 막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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