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지대월마을 '밝은동네 버금상' 수상
달마지대월마을 '밝은동네 버금상' 수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2.07.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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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적인 농촌마을로 인정 받아

성전면 송월리 청자골 달마지대월마을이 '밝은 동네 버금상'을 수상했다.
 
달마지대월마을은 지난 6일 (재)광주방송문화재단이 주관한 제9회 좋은이웃 밝은동네에 선정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밝은동네 버금상을 수상했다. 밝은동네 버금상은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아름다운 마을가꾸기에 앞장선 동네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2004년 전통체험마을로 지정된 달마지대월마을은 어려운 농촌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송월리 9개마을 주민들이 함께 송월권농촌가꾸기를 진행 해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모범적인 농촌체험형마을로 인정받았다.

특히 달마지마을은 지난해 우리 농어촌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농어촌 마을대상에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고, 6개 학교, 11개 단체와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교류 활성화 및 도시민 유치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체험마을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곽영연 이장은 "화합되고 아름다운 동네 가꾸기에 나서 살기좋은 마을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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