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고관절 전문 수술 OK
퇴행성 관절염, 고관절 전문 수술 OK
  • 김철 기자
  • 승인 2012.06.01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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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소개]강진읍 남성리 마디로 병원

서남부권 중심병원 역할 앞장
환자중심형 병원 동선 설계

준 종합병원급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마디로 병원이 지난 15일 강진읍 남성리 예전 KT&G 위치에 새롭게 문을 열었다.
 
2개의 정형외과, 내과, 일반외과, 통증의학과 등 6개 과목을 갖춘 마디로 병원은 농촌 노인층에서 흔히 발생하는 퇴행성 관절염과 고관절 등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곳이다.
 
마디로 병원은 관절수술을 위해 광주나 목포로 이동하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나 다름이 없다. 타 지역에서 수술을 하고 가족들이 병간호를 하는 경우 비용도 문제지만 보호자들의 고통도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런 불편을 마디로 병원에서 해결해 줄 수가 있는 것이다.
 
조경진 원장은 장흥 우리병원, 목포 시티병원, 광주 열린병원, 완도 대성병원 등에 근무하면서 풍부한 관절의료 지식을 자랑한다. 1만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실적을 갖추고 있어 실력을 인정 받고 있다. 
 
또 2정형외과와 일반외과는 회전근개파열과 복강경수술에 전문적인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상처의 회복이 빠르고 염증을 감소시켜주는 수술법으로 대도시 전문병원에 버금가는 의료진으로 구성돼 있다.
 
2층에 위치한 2개의 수술실은 최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24시간 수술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응급상황이 발생할 때에도 빠르고 신속한 수술로 생명을 구할수 있는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이달 중순부터 운영되는 MRI를 비롯해 심장칼파초음파, 관절경 등 특수의료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새로 신축된 마디로 병원은 철저하게 환자편의 중심으로 만들어져 있다. 3층부터 6층까지 위치한 입원실에는 이런 모습을 쉽게 느끼게 한다.

1인실~6인실로 나눠 자리한 입원실은 쾌적한 환경을 최우선으로 준비했다. 시스템 에어컨을 설치해 환자들의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고 공기청정 기능을 가동해 환자들의 2차감염을 방지하고 있다.
 
각 입원실에는 1인 개인사물함을 별도로 설치해 환자들이 불편이 없도록 하고 화장실에는 비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또 3층에는 좌욕실을 만들어 환자들이 수시로 이용할수 있도록 준비했고 각 층에는 환자들이 자유롭게 이용할수 있는 휴식공간들이 마련돼 있다.
 
또 직원들의 얼굴에는 항상 웃음이 가득하다. 고객만족(CS)교육을 매월 전 직원들이 실시해 항상 고객들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기 때문이다.
 
조경진 원장은 "마디로 병원은 강진은 물론 서남권을 대표하는 병원으로 키워가겠다"며 "강진지역주민들에게 더 넓은 의료혜택을 주고 지역기업으로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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