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이장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관내 이장 291명에 대한 단체상해보험에 가입됐다.
군은 강진군이장의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 이장들이 업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건, 사고에 대비해 지난 2009년부터 관내 이장들 단체상해보험 가입 혜택을 지원해 왔다. 지난해 12명의 이장이 보험혜택을 받았다.
올해 단체상해보험기간은 오는 12월말까지이고 이장들의 직무와 상관없이 24시간 보험서비스를 받게 된다. 이장단체상해보험은 교통, 재해 등 상해 모든 사항을 연령에 상관없이 보상해주며, 사망, 후유장애, 상해 등 최고 7천50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또 타 보험과 상관없이 중복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모범이장 표창, 이장단 한마음 체육대회 지원, 이장단 선진지 견학 지원, 여성이장 마을 주민편익사업비 지원, 이통장연합회 중앙·도 회비 지원, 이장 수당 지원 등 이장들이 마을 행정을 능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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