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투표, 모바일 투표 결과 7천480표 얻어
황주홍 예비후보가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공천을 받게 됐다.
지난 14일 열린 현장투표와 모바일 결과 발표에서 황주홍 예비후보는 각각 1위를 차지해 합산 7천480표로 민주통합당 후보자로 결정됐다.
14일 강진, 장흥, 영암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열린 현장투표에서 황 예비후보는 3천571표를 획득해 국령애 예비후보 1천412표를 크게 앞질렀다.
강진군의 경우 전체 4천110명중 1천811명이 투표에 참가해 황주홍 후보 1천442표, 국령애 후보 360표를 차지했다. 무효표는 9표였다. 장흥군의 경우 전체 3천301명 중 1천352명이 투표에 나섰고 황주홍 후보 884표, 국령애 후보 464표로 나타났다. 무효표는 4표였다.
영암군의 경우 전체 4천394명중 1천849명이 투표에 나서 황주홍 후보 1천245표, 국령애후보 588표를 획득했고 무효표는 16표였다.
지난 12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모바일투표에서는 전체 9천518명중 6천217명이 참여해 황주홍 후보 3천909표, 국령애 후보 2천308표로 발표됐다.
국령애 후보는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를 합산한 결과 3천720표를 얻었으나 여성후보 20% 가산점으로 총 4천464표로 결과가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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