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손발 되주는 봉사 활동"
"어려운 이웃 손발 되주는 봉사 활동"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2.01.20 13: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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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대한적십자사 강진군8개지구회 이영애 지구회장

지난 11일 열린 광주·전남대한적십자사 강진군8개지구회 정기총회에서 이영애(55·강진읍 평동리)씨가 제3대지구회장으로 선출됐다.
 
취임한 신임 이 지구회장은 "적십자는 돈이 있어서 하는 것이 아닌 도움이 필요한 현장이면 어디든지 찾아가 돕는 봉사단체다"며"우리 손이 가는 곳은 최선을 다하고 정말 어려운 이웃들의 인생의 동반자가 될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했다.
 
2년동안 이끌 이 지구회장은 "장애인을 돕는 손길이 미흡해 이들의 손발이 돼주는 봉사를 염두하고 있다"며"처음으로 지원된 적십자세탁차량으로 독거노인들이 세탁하기 힘든 이불빨래를 해줄 계획으로 읍·면 이장, 부녀회장이 관심을 갖고 연락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또 이 지구회장은 "형제만 사는 청소년가정에 밑반찬과 쌀을 전해오고 있는 일들도 이어가 고운 심성을 지녀 성장토록 돕겠다"며"가정형편이 어려운 노인4가정을 선정해 집수리를 제공 살기 좋게 개선 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지구회장은 "회원배가운동도 갖게 돼 봉사에 마음이 있는 여성이면 누구나 적십자사 문을 두드려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바랬다. 이 지구회장은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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