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장 강진시찰위원회 김광식 시찰위원장
지난 8일 강진동문교회 김광식 담임목사가 강진읍교회에서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강진시찰위원회 시찰위원장으로 선출됐다.김 시찰위원장은 "매월 모임을 갖고 교회 일들을 논의하고 지역 섬김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서기 강금로 목사와 회계 김재열 장로 임원진과 함께 지역을 섬기겠다"고 말했다.
시찰위원회에 대해 김 시찰위원장은 "소속된 한기장 28개교회를 지도하는 역할을 해온다"며"시찰위원회에서는 지역에 복음을 증가하는 연합활동도 목적을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시찰위원장은 "각 위원회와 각 부서에서 교육, 지역구제 등의 일들을 진행하게 되고 그중 필리핀 선교탐방을 갖고 해외선교를 추진할 계획을 세워두었다" 며 "지역별로 3개 분야로 나누어 갖는 다문화사업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도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김 시찰위원장은 "지난해 다문화배구여성동호회에 유니폼을 전달해 맺은 인연을 지속적인 만남으로 가져갈 것이다"며 "지역 농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일들도 갖게 된다"고 말했다. 김 시찰위원장은 이순애 씨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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