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강진119안전센터장 부임
신임 김 센터장은 "강진군소방행정 책임감이 무겁지만 군민을 위해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소방서 내근행정과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재난·재해로부터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보호에 소홀함이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계획에 대해 김 센터장은 "화재피해 줄이기운동을 추진해 화재로부터 인명피해 줄이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운동 등을 추진해 나가겠다"며"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 직원 개개인의 현장 대응능력훈련을 강화해 안전지키미 소방 활동에 임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센터장은 "이번 인사발령으로 많은 인원이 변동이 있었지만 완벽한 현장대응을 위해 빠른 시일 내에 관내 현황과 지리 등을 파악해 조직 안정화를 기하겠다"며"적은 인원으로 어려운 근무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소통문화를 조성 서로가 융합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센터장은 "주민 스스로 생활에 위험요소가 없는지 관심을 두면 화재와 사고를 50% 정도 감축할 수 있다고 본다"며"화재, 응급환자 등 신속한 소방활동을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에 동참해 주면 고맙겠다"고 당부했다.
지난 90년 목포소방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김 센터장은 부인 배지영(40)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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