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향우회 회장을 맡으면서 중차대한 책임을 느끼고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마음과 발전된 모습으로 활동하겠다"며 "향우회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많은 지도와 협조, 조언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 회장은 "도암 향우회 회원들은 그 누구보다도 고향사랑과 고향에 대한 애향심이 남다르다"며 "도암면의 발전의 위해 향우들의 교류의 장이 되도록 향우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윤 회장은 "향우회는 상호 비방과 편 가르기가 없는 상호 협력하는 공간이 되야한다"며 "회원들이 서로 돕고 단결하는 친목모임이 향우회가 되도록 서로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 회장은 "기수별 모임을 중심으로 매월 모임을 갖고 있는 산악회와 연계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도암향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민대학 교수로 재직중인 윤 회장은 부인 이순이(60)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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