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진로타리클럽 7주년 기념 마을잔치
탐진로타리클럽 7주년 기념 마을잔치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12.02 11: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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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천면 퇴동마을 주민들과 끈끈한 정 이어

작천면 퇴동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7년째 교류를 나눠오는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이 지난 19일 주민위안잔치를 열었다.
 
7주년을 기념해 퇴동마을회관에 마련된 행사에는 탐진로타리클럽 회원들과 회원 부인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 등을 퇴동마을 주민들에게 대접했다.
 
또 탐진로타리클럽에서는 퇴동마을 주민들에게는 2012년도 신년 달력과 주방 그릇을 선물하기도 했다.
 
이날 주민위안잔치에는 퇴동마을 주민들을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차양호 회원이 멋들어진 대금을 연주해 주었다.
또 회원들은 반주기에 맞춰 주민들과 손을 잡고 노래와 춤을 추면서 흥을 돋우며 즐겁고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강진탐진로타리클럽은 지난 2004년 퇴동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해마다 사랑의 집짓기, 환경정화 활동, 전기, 의료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가져오고 있다.
 
서동철 회장은 "회원들이 내 이웃을 돌아보고 손발이 되어 기쁨을 주고 밝고 행복한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를 가져 가겠다"며"주민들과 함께한 시간이 짧았지만 퇴동마을 어르신들이 더욱더 건강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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