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 사랑의집 온정의 손길 잇따라
군동 사랑의집 온정의 손길 잇따라
  • 조기영 기자
  • 승인 2003.08.09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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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부녀회등 관내 여성봉사단체 봉사활동

 군동면 석교리에 있는 사랑의 집에 관내 여성봉사단체들의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강진군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순자) 회원등 10여명은 사랑의 집을 찾아 250인분 식사에 필요한 밑반찬 준비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에 거주하는 거동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배달되는 도시락 밑반찬과 양념등을 준비하고 청소와 세탁을 하며 바쁜 시간을 보냈다.

새마을 부녀회를 포함해 적십자 봉사단, 부녀소방대, 한국부인회등 관내 단체는 매주 월요일 사랑의 집에서 각 읍면으로 배달되는 도시락 밑반찬을 준비하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여성자원봉사회와 강진읍 교회 신도들도 수시로 사랑의 집을 방문해 독거노인들을 위한  목욕봉사와 식사준비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랑의 집은 매일 차량을 이용해 각 읍면별로 거동이 어려운 독거노인 50여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또 사랑의 집을 찾는 주민들을 위한 물리치료, 이미용 서비스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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