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초 정관웅교사 그림전
중앙초 정관웅교사 그림전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11.1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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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로 활동중인 강진중앙초등학교 정관웅(55·강진읍 남성리) 교사가 강진아트홀 화랑에서 오는 20일까지 10일간 '정관웅 그림전'을 갖는다.
 
오는 11일 6시에 오픈식을 갖는 정관웅 그림전은 '눈에 밟히는 초록 그림자' 주제로 산과 들이 피워내는 곱고 아름다운 풍경들이 작품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림전 작품에는 눈 덮인 산꼭대기 위에서 하얀 구름사이로 드러난 파란 하늘이며 산골짜기에 내려앉은 구름바다 속에 드러난 청초한 모습도 엿볼 수 있다.

그림전 작품에 정 화가는 매우 섬세하고 감각적인 표현의 공교함을 추구하는 한편 다양한 표현 기법들로 제작된 각종 이미지들을 병치시켜 자신만의 독특한 조형 형식을 담아내고 있다.      
 
시인이기도 한 정 화가는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을 전공했고 전라남도미술전람회, 86예술대전초대전, 부산·광주교류전, 강진문화원향토작가초대전 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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