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대장으로 취임한 송 대장은 "옴천면 재난 발생 시 소방대원들이 앞장서서 열심히 돕겠다"며"강진군에서 옴천면이 산이 가장 많아 산불위험에 노출돼 있어 화재예방 캠페인도 가져간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송대장은 부인 양오동(56)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같은날 2대 대장으로 취임한 천선심대장은 "올해 설립 4년을 맞이한 옴천면여성의용소방대는 화재, 인명구조 활동 이외에도 명절에는 불우이웃돕기를 가져온다"며"전임 대장들이 여성소방대를 잘 이끌어주었기에 오늘이 가능했고 걸어온 시간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설립 멤버로 활동중인 천 대장은 남편 김삼채(63)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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