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회장은 "협의회 출범은 다같이 만남을 갖지 못했던 41개강진사회단체가 더 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강진군과 강진군민을 위해서 때로는 밝은 빛, 소금역할, 윤활유역할을 하면서 희생과 봉사를 겸비한 강진사회단체협의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41개사회단체에는 각자의 지혜가 있어 군 기둥역할 중심에 서서 군과 군민이 잘사는 길을 찾는 협의체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각자의 역할과 의무가 있는 41개사회단체에 군과 군민이 잘 살 수 있는 일 연구를 덧붙여 연구해 주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회장은 "강진군에는 현재 군민들이 알고 함께 풀어야할 숙제가 있다"며 "강진읍~마량간 4차선도 사업, 강진읍~까치내재터널사업, 강진군소방서 승격 유치건, 화장장 문제를 질의해 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문정의(70)씨와 사이에 3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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