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재해 없는 지역 만들겠다"
"전기재해 없는 지역 만들겠다"
  • 강진신문
  • 승인 2011.07.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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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석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 남부지사장

지난 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 남부지사에 변석태(54)지사장이 새로 부임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군산시지사에서 자리를 옮긴 변 지사장은 "따르고 포용해서 따르게 하는 것이 화합이고 분열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리더자의 역할이라 본다"며 "강진·장흥·해남·진도·완도 5개군을 관할하고 있는 전남 남부지사 직원들의 수고가 많아 마음을 헤아려가며 같이 업무를 추진하겠다"고 부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변 지사장은 "일반용과 자가용전기설비에 대해 정기적인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전기재해가 없는 마을과 가정을 만들겠다"며 "각 지역 담당자들에게 수시로 전기시설들을 점검하고 전기 안전을 위한 안전교육 등도 실시해 전기안전 파수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 지사장은 "직원들과 모든 일에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업무를 추진할 생각이다"며 "5개군 관할 책임자로서 전임 지사장이 추진해오던 전기업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 변 지사장은 "군과 관내 유관기관과도 협의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해 가겠다"며 "새로 다문화가정, 어린이시설, 요양원을 직원들과 같이 봉사해 볼 생각이다"고 강조했다.
 
지난 78년 한국전기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변 지사장은 지난 90년 광주전남 부장으로 승진해 본사 예산부장, 감사팀장, 목포지사장 등을 역임했다. 변 지사장은 부인 김영주(52)씨 사이에 3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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