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자 제5대 강진모란로타리클럽 신임회장
김금자 제5대 강진모란로타리클럽 신임회장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07.0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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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섬세함으로 이웃봉사 나서겠다"

오는 7일 강진읍 남성리 로타리회관에서 갖는 국제로타리3610지구 강진모란로타리클럽 이·취임식에서 제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금자(46·강진읍 서성리)신임회장.
 
신임 김 회장은 "올해로 창립 4년째를 맞이한 강진모란클럽은 봉사에 뜻을 둔 지역 여성들이 모여 여성봉사의 꽃을 피어가고 있다"며 "회원들이 내가 봉사주인이라는 마음아래 여성의 섬세함을 봉사에 가미해 클럽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모란클럽에서는 소년소녀가장돕기,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돌보기, 농촌마을 어르신 위로·가정 돌보기 등 봉사를 가져 온다"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을 가꾸고 쉼터로 이용되는 호수공원정화활동과 자비원 등 시설 위문 방문 봉사도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계획에 대해 김 회장은 "로타리의 자신을 태워 세상을 비추는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국제구호기금, 소아마비 박멸, 아프리카 우물파기, 몽고에 나무심기 등에 참여한다"며 "지역사회 순화운동으로 칭찬합시다 캠페인을 펼쳐 나간다"고 말했다.
 
이어 김 회장은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월 정기주회 외에 4개 분과별 소모임을 가질 생각이다"며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한 사각지대 이웃 가정과 노인들이 하루를 보내고 있는 마을회관을 찾아가 청소 봉사도 염두해 두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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