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와 습도가 높은 장마철은 주부들에게 큰 고민거리다. 올해 장마철에는 습기 조절에도 뛰어나고 관상용으로 좋은 식물을 실내에 들여놓는 것도 좋을 듯싶다.
관내 화원에 따르면 무덥고 잦은 비가 내리는 여름철에 실내에서 키우기 적합한 식물로 고무나무와 행복나무 등 관엽식물을 비롯해 호야, 스킨답스, 율마 등을 추천하고 있다.
그중 가장 인기가 높은 관엽식물은 행복나무와 고목나무로 가격은 1.5m~2m 크기는 3만원~5만원대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고목나무를 비롯해 대부분의 관엽식물은 일주일 평균 5~6개 정도가 팔릴 정도로 인기가 높다.
스킨답스, 호야, 금천죽 등 관리가 편하면서 관상용으로도 적합하고 습도조절 능력이 뛰어난 미니화초들도 추천대상이다.
특히 꽃병에 물을 넣어 수경재배가 가능한 금천죽은 가습효과가 뛰어나 주부들의 구매가 높은 편이다. 가격은 3천원~1만원대. 참숯부작은 실내장식용과 공기정화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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