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지도위원회 안심알리미 단말기 지원
청소년지도위원회 안심알리미 단말기 지원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1.04.1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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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강창구)가 지역 내 아동성폭력과 같은 강력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알리미 단말기' 지원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 회원 및 강진경찰서 직원 등은 군동면 계산초등학교를 찾아 안심알리미 단말기 15대를 전달했다.

이로 인해 계산초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단말기 총 22대를 지원받은 것과 더불어 학교예산편성을 통해 구입한 단말기 등으로 80여명의 전교생이 전액 무료로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을 받게 됐다.

안심알리미 서비스는 학생이 등하교 시 교문 등에 설치된 중계기가 학생이 소지한 단말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학부모 휴대전화에 전송해주는 시스템으로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는 이날 계산초를 비롯해 강진중앙초, 작천초, 강진동초 등 4곳의 학교에 총 60대의 단말기를 추가로 지원했다.

강창구 강진청소년지도위원장은 "초등학생 안심알리미 서비스 지원으로 학부모들이 보다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다"며 "초등학생의 등하교 안전대책을 위해 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데 힘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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