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경찰 다산수련원서 워크숍
전남경찰 다산수련원서 워크숍
  • 강진신문
  • 승인 2011.04.0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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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파출소장 200여명 참석

전남경찰들이 다산선생을 통한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기 위해 다산수련원으로 모였다.

지난 24일 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한 전남지역 파출소장 등 200여명은 도암면 다산수련원에 모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공직자를 위한 목민심서 청강을 통해 고객만족 및 친절봉사 경찰상 정립, 관리자의 리더십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또 교육에는 소설가 한승원씨가 강사로 나서 목민심서에 적힌 내용들을 토대로 수령이 백성들을 위해 마음에 새기고 지켜야 할 도리에 대한 강의를 이어갔다. 

이밖에도 교육에 참석한 전남 시·군 파출소장 등은 업무능률향상과 조직발전을 위한 개선 및 미담사례 발표 등을 통해 현장중심, 맞춤형 치안 정책실시 등을 다짐했다.

임승택 전남지방청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배워 청렴 공직자로서의 중요성과 애민정신에 입각한 공직의 정도를 걷길 바란다"며 "경찰관은 국민에게 어떤 존재가 돼야 하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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