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남부농협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1.04.01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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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명 2천7백90만원 혜택
 
남부농협은 지난 30일 칠량면 남부농협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2011년도 조합원자녀 대학생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칠량면 영동리 박은비(여·전남대 문헌정보과 1년)씨 등 48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31일에는 대구·마량지점 대구면 수동리 윤병선(서강정보대 임상병리과 2년)씨 등 45명의 대학생에게 각각 3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남부농협은 이번에 총 93명의 대학생에게 총 2천7백90만원의 장학금을 전했다.
 
남부농협에서는 지난 2006년 칠량·대구·마량 농협을 합병하고 출범하면서 매년 교육지원비를 편성하여 운영수익금 일부를 조합원자녀들에게 환원해 학업을 장려해 오고 있다.
 
김성순 조합장은  "어려운 경영속에서도 적은 금액이지만 조합원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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