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마차, 말 장신구 제작 협약
장흥 마차, 말 장신구 제작 협약
  • 강진신문
  • 승인 2011.04.0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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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은 사회적 기업인 씨티앤홀스(City & Horse)와 마차 및 말 장신구 제작·판매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장흥군 억불산에 있는 전남도 목공예센터에서 블루오션 산업으로 추진하는 말(馬) 산업의 하나로 마차 등을 제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은 수입했던 마차를 국내에서 자체 생산해 마차 가격을 낮추고 일반인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화하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앞으로 전남도 목공예센터는 대량 생산 체제를 갖추고 지역 업체와 협력해 독자 기술로 안정적인 마차 생산을 할 계획이다.

전남도 목공예센터는 전국 최대 규모로 원목가구 및 목공예품을 제작·전시·판매 하는 곳으로 현장에서 직접 생산하는 목공예품을 보고 구입할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적 생활가구를 사거나 구경하려는 목공예센터 방문객이 크게 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장흥군이 목재문화 도시로 한 단계 발돋움하는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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