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읍 서산리 출신인 임 회장은 "오늘날 유교의 현실은 심각한 정체성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어 우리의 맥락과 시풍을 유교문화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아직 결성되지 않은 6개 시·군에 성균관여성유도회가 결성 될 수 있도록 이끌어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전라남도본부 사무국장으로 활동을 시작한 임 회장은 "강진유도회에는 젊은 사람들이 활동을 하지 않아 젊은 엄마들이 활동하도록 노력중이다"며 "어머니가 변하면 가정과 지역 사회에 변화를 가져와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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