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증상, 노약자 주의해야
논에 잡초를 제거하거나 벌초를 하려 산을 찾는 주민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벌에 쏘인 환자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지난25일 오후1시께 들에서 일을하던 노모(52·강진읍)씨가 벌에 손등을 쏘여 강진의료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19일 오전11시께 논에 일을 하러 나가던 이모(60·강진읍)씨가 머리에 벌을 쏘여 입원치료를 받았다.
지난16일 저녁6시께 고모(63·마량면)씨도 소에게 먹일 풀을 베러나가서 손등에 벌에 쏘이는 강진의료원을 찾아 입원치료를 받았다.
강진의료원 김병엽 내과과장은“일반적인 부어오르는 증상은 치료를 통해 가능하지만 알러지반응을 나타내는 환자나 노약자의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수 있어 주의해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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