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전국공모에 선정, 1억원지원 받아
대구 청자촌 근처 사당리 마을에 전통마을 가꾸기 사업이 시작된다. 강진문화원은 문화관광부가 전국 250개 문화원을 대상으로 모집한 전통마을가꾸기 전국공모에서 총 18개 선정지역중 한곳으로 꼽혀 1억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통마을 가꾸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강진문화원은 사당리 일대에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주변 사당리권에 대한 사회, 문화현황을 정밀 조사하는등 사료발굴작업을 실시할 방침이다.
문화원 관계자는 “이 사업은 특정시설을 설치하거나 공사를 벌이는게 아니라 사당리 일대에 무형의 자산을 창출하는 것으로 이해하면 된다”며 “문화관광부의 지침에 따라 사업을 진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