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급증
교통사고 사망자 급증
  • 김응곤 기자
  • 승인 2010.10.15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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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교통사고 사망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하향곡선을 그려오던 교통사고 사망자수에 제동이 걸리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난달 29일 오전8시께 목리교차로 인근 4차선 도로에서 30대 남성이 친구들과 함께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하다 앞서 달리는 1톤 트럭을 들이받아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이보다 앞선 지난 22일에는 정모(54.경북 경산시)씨가 강진읍 홍암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최모(29)씨가 운전하는 1톤 포터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7일 현재까지 관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총 7명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명이 증가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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