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433표 획득, 62.6% 유효득표율로 당선
이종주 산림조합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열린 강진군산림조합 선거에서 기호1번 이종주 후보는 1천433표, 62.6% 유효득표율로 당선됐다. 함께 선거에 나선 기호2번 윤옥윤 후보는 844표, 유효득표율 37.4%를 집계됐다. 무효표는 10표, 기권표는 2천66표였다.
이번 선거는 총 4천353명 조합원 가운데 2천287명 조합원이 투표에 나서 투표율은 52.5%를 기록했다.
이 당선자는 지난 4년간 투명하고 건전한 경영을 펼쳐온 결과를 앞세워 재선에 도전했다. 이 당선자는 재임기간동안 산림청과 산림조합중앙회 업무평가 3년연속 경영지도우수조합 선정, 신용사업 1억3천만원 첫 흑자기록으로 전남 신용사업 최우수조합 선정, 전남 최대 강진읍 서산리 난대림 양묘장 준공 등을 이뤄냈다.
이 당선자는 “재선에 힘써준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4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조합원을 위한 강진군산림조합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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