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문화특구 2010년 지역특구 사업평가 우수상
고려청자문화특구 2010년 지역특구 사업평가 우수상
  • 김철 기자
  • 승인 2010.09.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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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청자문화특구가 지식경제부 주관 2010년 지역특구 사업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 천안 지식경제부공무원 교육원에서 열린 지역특구 합동연찬회에서 전국 124개 특구 중에서 우수상으로 선정돼 1억 원의 포상금과 지식경제부장관 기관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고려청자문화특구는 대한민국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고려청자의 85%가 생산된 지역으로 청자박물관, 고려청자관광지, 도예학교와 연계한 클러스터 조성, 도자브랜드 개발, 청자식기 보급, 개인요 업체 활성화사업, 해외전시 판매장 구축사업 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온 것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대구면 사당리 일원 300,056㎡을 지난해 5월 고려청자 클러스터 조성사업, 청자도시 이미지구축 및 지원사업, 청자체험교육 및 관광홍보사업을 위해 고려청자문화특구로 지정했다.
 
윤병현 관광개발팀장은 "고려청자문화특구가 천년 전 선열들의 숭고한 예술혼의 계승·발전과 고려청자 산업화를 통한 도예작가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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