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선거운동 발 붙이지 못하게 할 것"
"불법선거운동 발 붙이지 못하게 할 것"
  • 김철 기자
  • 승인 2010.09.0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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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영 강진군선거관리위원회 사무과장

지난 1일 강진선거관리위원회 이해영(47)사무과장이 새로 부임했다.
 
이 사무과장은 "강진지역에서 근무는 처음이지만 인근지역에 자주 근무해 강진이 낯설지 않다"며 "오는 14일 산림조합장 선거를 비롯해 2012년 국회의원, 대통령선거까지 지역내 불법선거가 자리잡지 못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 사무과장은 "추석 등을 비롯한 명절에 기부행위가 발생할 수도 있다"며 "지역 기초의원들에 대한 의정활동 안내를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 사무과장은 "미래의 유권자인 청소년들에 대한 공명선거 홍보도 계획되고 있다"며 "2학기에 시작되는 각 학교 학생회장 선거에 적극 지원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공명선거 참의미를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이 사무과장은 나주 출신으로 광주대동고, 전남대 축산과를 졸업했다. 93년 진도군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첫 근무를 시작한 이 사무과장은 전남도선관위 사무과, 영암군선관위, 장성군선관위를 거쳐 완도군선관위 사무과장을 역임했다. 이 사무과장은 부인 박안숙(42)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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