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시작한 것은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됐다. 이 대표는 이때부터 매년 설날과 추석명절에 군청 사회복지과로 50~100만원씩 성금을 보내왔다.
이 대표가 보내온 성금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선물이나 쌀 등으로 각각 전달됐다. 이렇게 10년간 이 대표가 전달해온 성금 만도 1천400만원에 달한다.
여기에 이 대표는 지역쌀 사주기 운동에 나서 매년 자비원 등 관내 시설에 쌀가마니를 남모르게 전달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피아노를 배우는 관내 초등학생을 위해 매달 8만원씩 학원으로 학원비를 보내고 있다. 이 대표는 부인 손봉자(41)씨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