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에서 출하된 강진산 절화수국이 일본시장에서 관심몰이를 하고 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1주일동안 일본으로 첫 출하된 6천본의 강진산 절화수국이 일본 내 유통업자 및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매주 1만 본씩 출하될 예정이다.
강진산 절화수국은 지난 4월 일본의 절화류 유통전문업체와 절화수국 10만 본 수출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지난 5월부터 1주일에 6천 본씩 일본으로 출하되고 있다.
올해 강진산 절화수국은 전년과 다른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재배농가에서 생산된 꽃을 공동선별로 화색과 규격을 일본 기준에 맞추어 전년에 비해 더 높은 선별도와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
일본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5백엔씩 판매되었던 강진산 수국은 본당 6백엔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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