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영체, "강진 모범 교육도시 육성"
곽영체 도의원(무소속, 1선거구)후보는 강진을 모범 교육도시로 만들기 위해 교육특구를 지정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곽후보는 수학·과학·예체능 중점학교 운영, 초등학생 영어 어학연수 확대, 원어민 영어교사 추가 배치, 방과 후 학교 활성화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내세우고 있다.
또 학교에 친환경 무상급식 전면 실시, 학교환경 개선사업 추진, 외부 장학금 유치를 통한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 등으로 강진의 학력수준을 전국 10위권으로 끌어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김남수, "선진국형 응급체계 구축"
김남수 군의원(무소속, 가선거구)후보는 지난 13일 "급성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등 응급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강진의료원에 선진국형 24시간 응급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강진의료원에 24시간 응급의료체계의 빠른 진단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64채널 CT(컴퓨터단층촬영)장비 도입과 실시간 판독시스템, 교수급 전문의료진의 상시 대기 및 당직제도 운영으로 지역의 응급의료 인프라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동신, "각 지역 특화산업 육성"
김동신 군의원(무소속, 나선거구)예비후보는 제3대군의회 의원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각 면마다 대체농업을 찾아내 집행부와 상호 논의해서 농·어민들이 살아갈 수 있는 특화사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집행부와 공조체제를 만들어 유통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바이어들을 수시로 만날 수 있는 강진군 농수특산물 직거래 사업단 구성 등 전문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윤기현, "14일 오후 3시 개소식"
윤기현 군의원(민주당, 가선거구)후보가 오는 14일 오후 3시 강진읍시장 행남자기앞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유선호 국회의원, 강진원 민주당 강진군수후보 등 민주당 공천 내정자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윤기현 군의원 후보는 교통의 요충지인 성전면에 강진군 농산물 유통회사 설립를 추진하고 성전산단 조기 완공 및 기업유치를 위한 민·관 유치단 구성해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하고 있다. 또 강진읍 중·소형 임대주택 추진을 강조했다.
김재찬, "3개월에 한번씩 모든마을 순회"
김재찬 군의원(무소속, 나선거구) 예비후보는 군민의 작은목소리에도 귀기울이고 항상 주민들과 의논하는 친근한 군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특히 당선되고 나면 군의원이 대통령 만나기보다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3개월에 한번 씩은 모든 마을을 방문하여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군정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후보는 군의원 의정활동을 자문하고 감시할 수 있는 협의체를 구성해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풀뿌리 지방자치를 실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김상윤, "농업인 영농지원 집중"
김상윤 군의원(민주당, 나선거구)예비후보는 40여년 간 농업분야에서 공직생활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농·어업인의 소득향상에 열정을 쏟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농업관련 예산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점검해 군민의 충실한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 영세농가와 다문화가정, 귀농인 등 노동력이 있음에도 농업기반이 미흡한 농업인의 영농지원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