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장흥·강진·영암 지역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강진궁전예식장에서 통합상무위원회를 열고 기초의원 비례대표 1순위로 문춘단 전 강진군새마을부녀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투표에서 문 비례대표 후보는 49명의 상무위원들로부터 20표를 얻었고, 김명희 후보 15표, 배인자 후보 14표 등으로 순위가 나왔다.
문 후보는 "사회복지의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소외계층의 심리적 안정까지 돌보는 사회복지는 아직 부족하다"며 "사회복지분야와 함께 친환경 학교급식을 확대해 여성농업인들의 수익을 늘리도록 활동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문 전 회장은 군장학재단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당 강진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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