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비례대표 1순위 문춘단후보 선출
민주당 비례대표 1순위 문춘단후보 선출
  • 김철 기자
  • 승인 2010.04.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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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김명희, 3순위 배인자씨
민주당 장흥 강진 영암 지역위원회는 28일 오후 2시 강진궁전예식장에서 통합상무위원회를 열고 기초의원 비례대표 1순위로 문춘단<사진> 전 강진군새마을부녀회장을 선출했다.

문 비례대표 후보는 54명의 상무위원들로부터 20표를 얻었고, 김명희 후보 15표, 배인자 후보 14표등으로 순위가 나왔다.

후보들은 정견 발표를 통해 자신이 비례대표 후보 1순위가 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호소했다.

민주당 상무위는 장흥 17명, 강진 14명, 영암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문 후보는 "사회복지가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소외계층의 심리적 안정까지 돌보는 사회복지는 아직 부족하다"며 "사회복지분야와 함께 친환경 학교급식을 확대해 여성농업인들의 수익을 늘리도록 활동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문 전 회장은 군장학재단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당 강진위원회 여성위원장으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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