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를 호소합니다"
"지지를 호소합니다"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0.04.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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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강진지역위원회 후보자 정견발표회

민주당 강진군지역위원회 후보자 정견발표회가 지난 3,4일 이틀간 관내 가·나선거구 지역에서 유선호 국회의원, 민주당원,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3,4일 병영초, 군동초, 강진동초, 도암초 실내체육관에서 네차례 열린 정견발표회에는 군수 후보자 2명, 도의원 4명, 기초의원 12명이 열띤 지지를 호소했다. 다음은 각 후보들의 연설 요약이며 순서는 가나다 순이다.

 ■ 군수

▷강진원 후보 = 전남도청에서 고향 강진을 바라보며 고민을 많이 하고 밑그림을 그려봤다. 지금 강진은 낙후되느냐, 발전하느냐 중차대한 시기에 있어 이를 통찰할 군수를 선출해야 한다. 행정전문가가 꼼꼼히 따져 잘사는 강진을 만들 자신이 있다.
 
▷국령애 후보 = 오늘의 강진현실은 춘래불사춘과 같다.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귀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민을 하늘처럼 받드는 여러분의 맏며느리가 되고자 한다. 솥단지 걸고 강진에서 살 사람 국령애가 강진발전의 청사진을 펼쳐 강진을 지켜가겠다.

 

■ 도의원

 

 

 

 

 

 

 □ 1선거구
▷신영호 후보 = 30년 민주당 지킴이인 제가 지역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지역민과 함께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지역을 위해 더 많은 예산 확보를 위해 열심히 뛰겠다. 장애인 공약을 잘 지키고, 농사 잘 지어 놓고 가격 제대로 못 받는 농민의 대변자가 되겠다.

□ 2선거구
▷김용호 후보 = 30여년간 민주당을 지켜왔다. 민주당의 위상과 미래에 걸 맞는 후보를 선출하는 것은 당원동지 여러분의 절대적인 과제이다. 민주당 정권이 한나라당을 물리치고 정권을 재창출하는데 심명을 바칠 수 있도록 당원여러분의 지혜와 용기를 심어 달라.

▷윤도현 후보 =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하여 봉사하고자 한다. 각 지역의 숙원사업과 민원사항들을 직접 듣고 해결하는 역할을 통해 진정 군민들을 위한 실생활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당원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가 필요한 때이다. 

▷이종헌 후보 = 변함이 없고 굴절됨이 없이 오직 민주당만을 사랑해 왔고 민주당을 위해 몸 바쳐 왔던 일편단심 민들레 정치를 펼쳐왔다. 변화무쌍한 혼탁의 현실 정치 속에서도 강진과 민주당을 위해 굳건히 걸어온 이종헌이 희망의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

■ 기초의원

 

 

 

 

 

 

 

 

 

 

 

 

 

 

□가선거구
▷김일석 후보 = 군민의 목소리가 행정에 반영되어 잘사는 강진, 앞서가는 강진 군정을 펼쳐 보이겠다. 똑똑하고 일 잘하는 이사람을 선택해 군의원에 당선된다면 옳고 그른 입장을 확실히 해 집행부의 눈치를 보는 부끄러운 군의원이 되지 않겠다.

▷윤기현 후보 = 직접 생산한 농산물 트럭을 끌고 전국을 누빈 세월이 20년으로 군민들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살고 싶은 강진, 귀농인이 앞 다투어오는 강진, 군민의 문화 삶과 집행부를 효과적으로 견재하며 의정활동을 펼쳐 보이겠다.

▷윤재공 후보 = 이시간까지 고향 강진을 사랑하고 살아왔다고 자부한다. 제4대 강진군의회의원으로 일하면서 강진군이 무엇을 해야 살 수 있고 무엇을 바라는지 알 수 있었다. 강진발전의 일꾼, 심부름꾼이 되기 위해 4년간 준비하며 공부했고 열심히 일하겠다.

▷윤희숙 후보 = 강진이 낳은 딸, 도암이 낳은 딸이 지역주민의 뜻을 대변하고, 3대가 행복한 강진, 강진군 모두가 잘사는 주역이 되겠다. 강한 집행부는 강한 의회를 만들고 남들이 예 할때 아니오 라고 답할 수 있는 의원이 돼 진정으로 강진군민을 위해 일하겠다.

▷임창주 후보 = 서민으로서 군민들의 뜻을 대변하고 이어가기 위해 출마하게 되었다. 군민을 위한 복지시설확충, 농어촌마을연결도로, 귀농자, 다문화가정 안식처를 위한 일들에 노력하고,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다면 강진지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

▷최신영 후보 = 군민의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쌀은 휴게소에서 흔하게 먹는 커피한잔 값도 안되는 가격이다. 강진 이땅에서 낳고 살아가고 묻혀야 하는 지역에는 군의원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젊음을 밑천으로 야무지게 신명나게 한번 해보겠다.
 
□나선거구
▷김규태 후보 = 의정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견제와 타협을 통한 집행부와의 관계를 유지하며 성숙한 지방자치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 군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변화에 능동적인 자세로 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당원들이 힘을 실어 달라.

▷김상윤 후보 = 우리군과 민주당을 걱정하는 일념하나로 이 자리에 섰다. 귀를 기울여 민의를 수렴해 군민의 이익창출에 전력투구 할 것이다. 농업행정전문가로서 업무수행과정에서 익힌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복지농촌건설과 농가소득증대에 심혈을 기울이겠다.  

▷김은식 후보 = 농업은 생명산업이고 환경산업, 안보산업이다. 민생정치, 중소산업 정치를 약속하는 민주당만이 오직 희망인 시대에 오랜 세월 농민과 같이 했던 사람, 농민과 소통했던 사람인 김은식이 풀뿌리 지방자치 가장 밑바닥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해달라

▷박진수 후보 = 민주당의 대변인으로서 지조 있는 길을 걸어왔다. 갈수록 피폐해져 가는 우리 농·어촌을 바라보며 가까운 미래에는 우리 강진군이 그 어떤 사회보다 기초 있는 삶과 행복한 생활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기반 조성에 심혈을 기울 일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한다.

▷윤영태 후보 = 현재 강진의 모습을 돌아보면 한탄스럽다. 진정한 정치인을 뽑기 위해서는 당원여러분이 뭉쳐야 하며 그 속에서 눈으로 보고 몸으로 실천할 수 있는 정치인을 뽑아야 할 것이다. 당원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마음먹은 정치를 펼칠 수 있는 윤영태가 되겠다.

▷정중섭 후보 = 급변하는 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살기 좋고 풍요로운 농촌이 되기 위해서는 젊고 패기에 찬 참신한 인재가 필요하다. 민주당을 사랑하고 아끼신 마음으로 현명한 선택과 판단을 내려달라. 깨끗한 정치, 희망의 정치를 실현하는 정중섭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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