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군·도의원 공천, 당원·주민 50%씩 여론조사
지난 21일 군수와 군의원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되면서 20여명의 후보자들이 등록을 통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강진군선관위에 따르면 군수후보로는 민주당 강진원 전 국장과 국령애 의원이 각각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행보에 돌입했다.
군의원 가 선거구에서는 김남수 의원, 김일석 민주당운영위원회 사무국장, 김주호 전 전남매일신문 국장, 윤기현 믿음버섯 대표, 윤재공 전의원, 윤희숙 의원, 임창주 성전지역발전협의회장, 최신영 전 성화대 교수가 예비후보자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군의원 나 선거구에서는 김규태 의원, 김동신 전의원, 김상윤 전 면장, 김은식 전 의원, 김재찬 재향군인회 연합회장, 박진수 민주당 칠량협의회장, 윤영태 민주당 칠량면 사무국장, 윤재평 잡곡은보약 조합원대표, 정중섭 민주당 청년위원장, 최기남 전 군청축산팀장이 각각 등록을 마치고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예비후보자는 4명의 도의원 후보를 포함해 총 24명으로 늘어났다.
예비후보자들은 다음달 10일까지 발표되는 민주당 공천결과에 따라 변화가 예상된다. 민주당 공천방식도 군수, 도의원, 군의원 후보 모두 주민여론조사 50%와 당원여론조사50%로 결정돼 탈락하는 예비후보는 사퇴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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