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관내 식당의 밥 문화 개선을 위해 '친환경 유기농 쌀 전문식당 시범사업'에 나섰다.
지난 22일 강진읍 서성리에 위치한 청와대 식당에서는 고대석 부군수를 비롯해 군 직원,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유기농 쌀 전문식당을 알리는 개소식 및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4개 식당의 밥 문화개선 및 쌀 소비촉진, 손님들의 재방문율 향상을 위해 유기농 쌀지원 사업에 나서게 된다.
한편 시범사업에 앞서 군은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관내 식당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강진읍에 위치한 청와대, 갯들, 명동식당, 삼희회관 등 총 4곳을 유기농 쌀 전문식당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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