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0 제9회 춘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9일간 강진종합운동장을 비롯한 4개의 사계절 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각지의 여자 축구 47개(초13, 중13, 고15, 대6) 팀 2천여 명 (선수 1,800명, 임원 2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축구실력들을 겨룬다.
대회에 참가한 초·중·고등부 여자축구팀은 26일 오전 10시 강진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전남 광영중과 대구 상원중의 경기를 시작한다.
6개 팀이 참가한 대학부에서는 26일 오전 10시 30분 사계절 천연잔디 영랑구장에서 경북 위덕대와 울산 과학대 경기를 시작으로 풀 리그 방식을 거쳐 오는 4월 3일 결승전을 갖는다.
저작권자 © 강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