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한들농협 2층 회의실에서는 주부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노래교실이 시작됐다.
이번 노래교실은 한달간 일정으로 매주 2시간씩 농한기를 이용해 정숙희 전문강사의교육을 받게 된다. 노래
교실은 한들농협 측에서 비용일체를 부담하게 되고 조합 환원사업의 하나로 제공되게 된다.
노래교실은 주부회원들의 농촌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고 서로 교류를 나누면서 화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한들농협 강운기 조합장은 "노래교실을 통해 주부회원들의 열성적인 모습을 보니 너무나 즐겁다"며 "앞으로 노래교실을 통해 회원들이 화기애애하고 서로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으로 더욱더 발전되는 한들농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태식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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