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 500명, 지역민 500명 선거인단 될 듯
당원 500명, 지역민 500명 선거인단 될 듯
  • 강진신문
  • 승인 2010.03.0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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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수후보 선출방법 윤곽... 4월 중순께 공천
민주당 기초단체장 경선방식이 체육관투표의 국민참여경선과 여론조사 병행으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민주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당원 50%와 지역주민 50%로 선거인단을 구성하고 두가지 득표율을 합산해 최고 득표율을 기록한 후보자를 공천하게 된다고 밝혔다.

대의원과 당원은 체육관에서 후보들의 정견발표를 듣고 현장투표를 하게 되고 주민들은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는 것이다.

선거인단의 규모와 공천방식은 아직 유동적인 단계이다. 민주당 전남도당은  오는 8일 공천심사위원회를 통해 경선방식이 최종 결정된다고 밝히고 있다. 선거인단의 규모는 전체 유권자의 3%이상이며 주민들의 여론조사는 2개 기관에서 평균 득표로 합산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럴 경우 강진은 1천명 정도로 예상된다. 지난 2008년 18대 국회의원 선거 선거인수는 3만3천461명으로 당원 500명과 지역민 500명 선거인단이 예상된다.

전남도당은 다음달 1일부터 13일까지 각 지역별 체육관 투표의 국민참여경선을 치룬 뒤 곧바로 최종 후보자를 결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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