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회장은 "어려움 속에 창립된 칠량면청년회의 막중한 책무를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청년회가 지역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회원들이 내가 단체 주체라는 마음으로 참여해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는 서로의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또 김회장은 "80명의 회원들로 출범하지만 더 많은 청년들이 단체에 가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매년 개최되는 어버이날행사에 동참하고 타 단체와 연계해 칠량면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부인 최은숙(49)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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