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4년에 대불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 입학한 한 씨는 "우선 당선이 되서 기쁘기도 하지만 앞으로의 의무와 책임에 따른 긴장감이 앞서게 된다"며 "앞으로 1년 동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5천학우의 대변인으로 앞장 서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강진동초(26회)를 비롯해 강진중(50회), 강진고등학교(22회)를 졸업한 한씨는 청자사업소에서 근무하는 한진우(50)씨와 오인희(49)씨 사이에 1남 1녀 중 막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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