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경태 스포츠기획팀장 대통령 표창
강진군청 임경태 스포츠기획팀장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속한 민원처리로 신뢰군정을 추진한 모범공직자로 선정돼 31일 군 대회의실에서 열린 종무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74년 군동면사무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임팀장은 36여년동안 정보통신팀, 사회보장담당 등을 맡아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왔다. 지난 2008년부터 스포츠기획팀장을 맡은 이후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을 가져 축구 등 5개종목 156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416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와 주민소득증대에 기여한 것이 높게 평가받고 있다.
또 전자문서 관리를 위한 소프트 개발에 앞장서 군 통신현대화를 가져왔고, 작천면 용정마을을 황금닭 정보화마을로 선정시켜 주민 소득향상도 기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진 등 3개군을 관리하는 유관기관인 통계청광주·전남출장소를 개청시켰고, 군민명예감사관제를 운영하여 깨끗한 공직자상 구현에 앞장서 군민들의 신뢰를 얻도록 했다.
임팀장은 "큰 상을 받게돼 감사하고 군민들을 위해 더 무한 봉사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팀원들과 화합해 열심히 일하겠다"며"남은 공직생활동안 어느 분야에 있든지 군민들을 섬기고 군정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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