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창단 17년째를 맞은 금릉산악회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강진을 대표하는 산악회로 자리잡았다"며 "회원들을 포함해 산을 좋아하는 관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산행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교육공무원을 포함해 한달 두 번의 산행으로 일부 회원들이 어려움이 있었다"며 "매월 정기산행 일정을 매주 2번째주 주말로 정해 회원들이 참여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박 회장은 "오는 5월 회원들과 국제산행을 위해 중국 삼청산 산행을 준비하고 있다"며 "산악회 교류를 위해 오는 10월에는 강진산악회와 함께 내장산 교류산행도 절차를 밟고 있다"고 소개했다. 박 회장은 부인 마금심(50)씨와 사이에 1남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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