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고향·즐거운 축제 우리의 자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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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신문
  • 승인 2009.08.2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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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향우회 특집

■재경강진군향우회(회장 김수복) 100여명의 향우들은 청자축제 참석을 위해 8일 새벽 출발했다. 병영수인관에 도착해 점심식사를 나눈 향우들은 하멜기념관, 금곡사, 남미륵사를 거쳐 본 행사장에 도착했다. 기념식에 이어 마량면 정든횟집에서 재경 강진읍향우회(회장 김창한)와 공식 일정을 함께 가진 향우들은 대구 어머니된장민박과 강진읍 부춘리 마을회관을 이용하여 고향에서 하룻밤을 지냈다. 회원들은 마량연육교를 거쳐 성전면 경포대 녹차밭 등을 구경하고 서울로 향했다.

■재부산향우회 김이철 회장과 향우회원 등 45명은 아침 7시부터 발걸음을 재촉해 먼길을 달려 행사장을 찾아왔다. 이날 강진행에는 전라남·북도 재호남향우회 정인옥회장 등 임원 5명이 동행해 특별한 날을 만들어 주었다. 또 성공축제를 위해 재부산향우회 김회장과 유길언 부회장은 각각 청자쿠폰 100장을, 100여명의 회원들은 4백만원의 청자쿠폰을 구매해 주었다. 향우들은 행사장을 둘러 본뒤 개막식을 함께하고 400만원 상당의 청자를 구입했다.

■재광주향우회(회장 오장원) 50여명의 향우들은 대형버스를 이용해 청자촌을 찾았다. 오장원 회장이 몸담고 있는 광주여대 스쿨버스를 이용해 청자촌에 마련된 음식코너에서 식사를 하면서 고향의 정취를 느꼈다. 나날이 발전하는 고향의 모습을 지켜본 회원들은 청자촌 기념행사를 마친 후 청자축제의 추억을 뒤로한 채 아쉬운 발길을 돌렸다.

■재제주향우회(회장 박봉한)와 재서귀포향우회(회장 김정현) 회원 30여명은 1박2일의 일정으로 8일 오전 9시 배를 타고 완도로 건너와 청자축제에 참석했다. 강진에 도착한 회원들은 남미륵사를 둘러 본 후 청자촌으로 발길을 옮겨 개막식에 참석했다. 일정을 마친 회원들은 강진읍으로 이동하여 저녁식사를 갖고 술잔을 기울이며 고향의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재남양주향우회(회장 오춘모)에서는 이번 청자축제에 총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대형버스 1대를 대여해 8일 오후 강진에 도착한 회원들은 남미륵사를 둘러 본 후 병영면에서 점심을 먹고 곧바로 청자촌으로 향했다. 회원들은 개막식에 참석 후 강진읍으로 향해 1박을 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고향을 방문한 회원들은 청자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고향의 정을 나누었다.

■재안산향우회 이양남 회장을 비롯해 80여명의 회원들이 강진을 찾았다. 대형버스 2대로 8일 오전11시에 강진에 도착한 회원들은 도암면 다산초당, 성전 무위사, 녹차밭을 둘러보며 고향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회원들은 40명씩 두 조로 나뉘어 신전면과 병영면에서 점심식사를 가졌다. 회원들은 점심을 먹은 후 곧바로 축제장으로 이동해 공식일정을 가졌다. 향우회회원 40여명은 아쉬운 일정을 뒤로 한 채 안산으로 발길을 옮기고 남은 40여명은 강진읍으로 향해 1박을 했다.

■재목포향우회 박문규 회장을 비롯해 23명의 회원들은 버스 1대를 대여해 8일 오후3시에 강진을 찾았다. 마량에서 중식을 마친 회원들은 고금대교와 마량방파제를 둘러 본 후 청자축제 개막식에 참석했다. 공식일정을 마친 회원들은 아쉬운 일정을 뒤로한 채 목포로 발길을 옮겼다.

■재창원향우회는 정관선 회장을 비롯해 총 36여명의 회원들이 강진을 찾았다. 지난해보다 3배가 많은 인원이다. 새롭게 시작하는 청자축제에 창원향우들이 동참하는 의미로 모임 날짜를 앞당겨 강진을 방문한 재창원향우회는 오후 2시에 강진에 도착해 마량에서 중식을 마쳤다. 이어 회원들은 고금대교와 중방파제를 둘러본 후 축제장으로 이동해 공식일정을 마치고 당일 아쉬운 일정을 뒤로한 채 창원으로 발길을 옮겼다.

■재화순향우회는 배상국 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11명이 개인 승용차를 이용해 강진을 찾았다. 맨 처음 찾은 곳은 마량 미항. 회원들은 마량소재 횟집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마친 뒤 마량  일대를 둘러보며 고향의 아름다움을 만끽했다. 매년 청자축제에 맞춰 고향을 방문하고 있는 회원들은 올해 개막된 청자축제를 관람하고 고향의 발전을 기원했다. 회원들은 개막식에 참석한 후 각 지역 향우들의 모임 행사에서 고향의 정을 나누며 애향심을 고취시켰다.

■재경신전향우회(회장 오병주)와 재광신전향우회(회장 이길재)에서는 이번 청자축제에 총 130여명의 회원들이 강진을 방문했다. 대형버스 3대를 대여해 청자촌을 찾은 회원들은 공식행사를 마치고 신전으로 향해 1박을 했다.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진을 찾은 회원들은 신전면에 장학금과 발전기금 등 총 300여만원 상당을 기탁했으며 신전면 사초부녀회와 신전면지역발전협의회에서 마련한 조식과 중식을 함께 하면서 고향의 정을 나누었다.

■재경도암향우회 김희재 회장을 비롯한 50명의 회원들이 청자촌을 찾았다. 대형버스로 8일 오후 1시에 강진에 도착한 재경향우회 회원들은 도암에서 점심을 먹은 후 곧바로 청자촌으로 가서 지역인사들과 조우했다. 회원들은 개막식에 참석한 후 도암 허심재로 이동. 도암면지역발전협의회에서 마련한 돼지바비큐 환영만찬에 참석하여 고향의 정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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