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17개종목 230여명 참가
제42회 전남 도민체전이 지난 15일 광양시 공설운동장에서 막이 올라 18일 막을 내린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에 육상, 축구등 17개 종목에 230여명의 임원과 선수단을 파견했다.
군 체육회(상임부회장 김성진)는 지난 16일 오전 군청광장에서 출선선수들과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출정식을 가졌다. 선수들은 스포츠맨 정신으로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을 다짐하며 대회가 열리는 광양으로 출발했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22개 시·군에서 출전한 5천2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시·군 대항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한편 전남장애인체육대회도 18일부터 이틀동안 나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군군대표단은 17일 오후 출전정식을 갖고 육상을 비롯한 4개 종목에 56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등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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